영광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떡산업홍보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4-06-18 20:37:53

아시아 4대 식품전문전시회…”모싯잎송편“ 바이어 이목 집중
▲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영광군 부스 (사진=영광군)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영광군의 대표 특산품인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등을 전시 및 홍보했다.


42회째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고 세계 52개국 1,605개 업체가 참가한 국내 최대,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참가 업체가 15% 이상 증가하는 등 K-푸드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데 충분했다.

영광군은 서울국제식품전 국내관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영광 떡산업에 대한 탁월한 홍보로 대규모 식품업체와 어깨를 함께 했다.
 

▲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전시된 영광 모싯잎 송편 (사진=영광군)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굳지않는 떡 ·지역소멸대응 뉴트로 떡방앗간·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등을 전시 홍보하면서, 우리 농산물 활용 비건 식품 등을 소재로 국내·외 유통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광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영광 떡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내·외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비수기 없이 꾸준히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떡 제품들을 개발 ‧육성‧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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