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농협 서울지역본부는 3월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른쪽 첫 번째 이대엽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서울농협 제공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12일 쌀 소비를 늘리고 건강한 기념일 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이대엽 농협서울지역본부장, 이석용 농협서울영업본부장, 한성식 농협서울노조위원장 등은 출근하는 직원들과 서울농협 직거래 뜨락장터 이용고객들에게 백설기와 꽃을 나눠주며 ‘3월14일’은 花이트데이의 꽃과 함께 백설기로 특별한 마음을 전하는 ‘백설기데이’임을 기억해주실 것을 홍보했다.

백설기데이는 2012년 농식품부와 농협이 우리 쌀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는 날로 지정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전달하며 어려운 시기에 사랑과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다양한 쌀 식품이 개발돼 우리땅・우리바른먹거리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힘든 낙농・화훼농가, 그리고 농업인을 위해 '우유 한잔 더 마시기', '1테이블 1플라워', '우리쌀 소비촉진'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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