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농협중앙회 본관 NH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감사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감사위원회 비대면 화상회의 모습.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위원장 이규삼)사무처는 7일 농협중앙회 본관 NH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감사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30일부터 진행 중인 식품안전점검 현장을 비롯해 중앙회 사무소(인천), 계열사 사업장(수원, 안성) 감사현장을 화상으로 연결한 가운데 △감사진행 상황 공유 △9월 월간 추진사항 보고 △우수검사역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해 임점감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상호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코로나19가 아직도 엄중한 상황인 만큼 검사역 모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감사를 진행해주기 바란다”면서 “검사역들은 항상 농민조합원 입장을 헤아려, 부서의 오래된 관습과 관행을 타파하는 감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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