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택 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5-12-23 22:08:20

◈ 전국 최초 조례 제정 등 입법 완결성·정책 실효성 인정
◈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주민 삶의 질 개선 성과 평가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은 최근(19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성과 실효성을 겸비한 의정활동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반을 공정한 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해 우수 의원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공약 이행률, 출석률, 조례 제·개정 실적, 시정질문과 정책 질의의 충실도, 주민 소통 및 현장 활동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단순한 활동량이 아닌 정책의 완결성과 공공성, 실질적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 강주택 의원은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으로서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안전과 민생을 중심으로 한 입법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안전·재난·건설·도시관리·전통시장·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조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조례 제·개정과 정책 제안을 통해 부산시 행정의 실질적 개선을 이끌어 왔다. 

◇ 강 의원은 그간 ▲부산광역시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전국 최초) ▲부산광역시 건설사고 조사 및 재발방지 조례 ▲부산광역시 수소충전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화재안전조사단 운영 및 화재예방 활동 지원 조례 ▲부산광역시 재난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부산광역시 도로터널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조례 ▲부산광역시 자갈치아지매 시장 관리 및 운영 조례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개정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 

◇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 총 150건이 넘는 의회·시정 질의와 다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현장 방문과 주민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실제 정책과 입법으로 연결해 왔다. 특히 장기간 고도제한으로 정체돼 있던 원도심 지역 문제에 대해 반복적인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이어가며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점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강주택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2년 연속 최우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현장에서 함께해 주신 시민들의 목소리와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직과 성실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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