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 운영
최아침
lo8899@naver.com | 2020-01-28 21:09:30
장애인구직자 등 10여명 참여…동행면접 진행
| ▲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 (고양시 제공) |
[로컬세계 최아침 기자]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 취업지원 행사에 현장 일자리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디든 찾아가는 일자리버스가 함께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 행사는 오전에는 장항동 소재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오후에는 인쇄, 판촉물 생산보조업무를 맡아할 직원을 모집하는 파주시 출판단지 인근에 위치한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중증장애인사업단 현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전문상담가와 장애인구직자, 보호자 등 10여 명이 센터에서부터 일자리버스를 타고 기업 현장에 가서 면접을 하는 동행면접으로 진행했다.
면접은 일자리버스로 이동하며 상담사의 면접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회사 관계자의 회사소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 면접을 마친 구직자들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지난해 130차례에 운영해 1700여 명이 일자리 상담과 180여 명이 취업하는 등 구인·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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