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제39차 기업애로해소위원회’를9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2015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과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우수기업인 선정 건을 심의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 변경안에 ▲창조경제 혁신펀드 조성 출자금 20억원 ▲수산업전문투자조합 출자금 4억 8000만원 ▲기술특화(IoT)펀드 출연금 10억원 ▲최근 발생한 메르스 영향으로 인한 피해소상공인에 대한 선제적 자금지원을 위한 융자금 80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산업단지내 산업용지 임대사업 자격요건 완화로 부도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로 근로자들의 일자리 유지를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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