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다시 겨울, 역시 화천!”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1-10 21:42:42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10일 개막, 23일 간의 여정 시작
새벽부터 차량 행렬, 주말 예약 낚시터 매진, 겨울축제 진수 만끽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일부터 인기몰이에 나섰다. 화천산천어축제가 10일 개막해 내달 1일까지, 23일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축제 시작일인 10일, 통트기 전부터 화천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긴 행렬을 이루기 시작했다. 화천군청 축제 관련 부서 직원들과 (재)나라 임직원, 얼음판 관리 직원들은 새벽 4시부터 얼음판 천공, 교통안내, 각 부스 운영 상황 점검 등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산천어축제 첫 날, 새벽부터 현장낚시터를 찾은 관광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낚시터 발권이 시작된 오전 8시부터 현장 낚시터와 예약 낚시터에는 삽시간에 대기행렬이 생겼다. 오전 8시30분 낚시터 입장이 시작되자, 관광객들은 삼삼오오 사전에 깔끔하게 구멍이 뚫린 얼음판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불과 몇 분 지나지 않아 여기 저기서 산천어와의 만남에 즐거운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관광객들은 1년 만에 다시 열린 겨울 왕국에서 세계적 겨울축제의 진수를 만끽하며, 가족과 친구, 연인 간의 추억을 한겹 한겹 쌓았다. 

2026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한 10일, 축제가 열리는 화천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산천어 맨손잡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구이터와 회센터는 직접 잡은 산천어를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실내얼음조각광장, 겨울문화촌, 에티오피아 장학사업 홍보관, 조경철 천문대 홍보관, 산천어 커피 박물관 등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얼음낚시로 산천어를 잡고 기뻐하는 외국인 관광객 2026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한 10일, 축제가 열리는 화천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얼음낚시터에서 산천어 낚시를 즐겼다.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10일 화천읍과 화천천 일대에서 개막했다. 축제는 오는 2월1일까지, 23일 간 계속된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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