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시민문화교류단, 자매도시 일본 야마구치시 방문

송요기

geumjoseeun@naver.com | 2017-06-07 21:32:34

반딧불이 축제 참관 등 일본 전통문화 탐방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공주시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시민문화교류연수단이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야마구치 시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 공주시청.
공주시와 야마구치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 24년이 됐다. 매년 시민교류방문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혀왔으며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탐방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시민문화교류 연수단은 야마구치시의 대표 축제인 반딧불이 축제를 참관하고 관광명소를 견학하는 등 일본 전통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김찬집 시민문화교류 연수단장은 “야마구치시의 성대한 환영에 감사드리고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 친화되어 미래발전의 동반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마구치 시민교류단은 오는 9월 제63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 공주시를 방문 할 예정이어서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상호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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