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발효 전통주 ‘토끼소주’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2-05-24 21:57:12
2011년 토끼소주 대표 ‘브랜든 힐’을 통해 뉴욕에서 첫 선, 고급 한식당을 중심으로 입소문
토끼소주 화이트, 블랙 2종 출시… 프리미엄 소주 시장 공략, 발효된 전통주를 다시 증류해 상품화
토끼소주 화이트, 블랙 2종 출시… 프리미엄 소주 시장 공략, 발효된 전통주를 다시 증류해 상품화
▲세븐일레븐 모델들이 한국식 증류주 ‘토끼소주’를 소개하고 있다.(세븐일레븐 제공) |
편의점에 프리미엄 소주 시대가 열렸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오프라인 최초로 미국 뉴욕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식 증류주 ‘토끼소주(Tōkki Soju)’를 판매한다고 전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상품은 ‘토끼소주 화이트(375ml, 2만4천원)’와 ‘토끼소주 블랙(375ml, 3만6천원)’ 2종이다. 토끼소주 화이트는 알코올 도수 23도, 토끼소주 블랙은 40도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토끼소주는 100% 찹쌀로 담근 전통주를 발효시키고 이를 증류해 상품화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각종 감미료나 첨가물이 없어 깔끔하고 고소한 쌀향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7월에는 임창정 소주 ‘소주 한잔’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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