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군민 내집 마련 지원 나선다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1-08 22:18:49

융자금 이차보전으로 주택 신축·매입 금융 부담 완화
중위소득 150% 이하 주민 대상, 최대 2억·연 600만원 지원
지난해 11월 준공된 화천군 신혼부부 임대주택단지 전경. 화천군 제공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강원 화천군이 군민들의 주택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화천군 내 집 마련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선착순 접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화천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주택 신축이나 매입 자금을 대출받는 군민에게 발생 이자의 절반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화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24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 군이 조성한 택지에 주택을 신축할 경우 거주기한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가구소득 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주민이 연면적 100㎡ 이하 단독주택 신축 또는 매입,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공동주택 매입 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2억 원 한도 내 연간 600만 원까지 이차를 보전받는다. 다만 체납자,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 유사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군청 민원봉사실 주택부서에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천군은 이번 지원사업 외에도 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택지 조성 등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 확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주택 보급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교육과 돌봄까지 결합된 최적의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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