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편지.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소방서(서장 김우영)는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가하는(구서여자중학교)학생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손편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의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해 안전 아이디어로 흥미롭게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안전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UCC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이다.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참가하는 구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8월부터 아이디어를 스스로 발굴해 영상을 제작중이라고 밝혔다.

 

소방관에게 전달한 손편지에는 “장래 희망이 소방관이었고 불끄러 들어가는 용감한 뒷모습이 참 멋지고 자기도 해보고 싶었다.”며 소방관이 아니면 입지 못하는 소방관 옷을 입고 영상촬영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우영 금정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소년단 활동이 되지못하지만 학생들이 보여준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이 전해져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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