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관광컨벤션 31일 개막…의료관광·체험 등 풍성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8-08-29 22:52:04
부산 의료관광·의료산업 세계화 이끈다!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8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한다.
부대행사로는 필라테스 요가,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건강상식 OX 퀴즈 등 체험행사와 외국인 대상의 부산의료설명회 등이 열린다.
31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해외바이어, 국내 의료기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18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의료와 관광을 테마로 의료관련 국제세미나와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준비했다. 하여 국내외 참관객들의 방문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 방송국과 몽골 TV5, UBS TV, ULZⅡ TV 등이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BIMTC) 전 일정을 특별취재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의료관광관, 의료산업관, 의료체험관, 특별전시관의 4개 전시관에서 열리는 전시행사와 국제세미나, 해외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 및 팸투어 등으로 이뤄진다.
| ▲지난해 모습. |
부대행사로는 필라테스 요가,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건강상식 OX 퀴즈 등 체험행사와 외국인 대상의 부산의료설명회 등이 열린다.
참가신청 및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홈페이지(www.bimtc.org)를 참고하거나 전화(711-0050~1)로 문의하면 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을 찾은 의료관광객이 2009년에 2419명에서 지난해에는 1만3555명으로 8년간 무려 560%나 증가했다”며 “부산의 원격 의료 진료사업과 의료기술, 서비스에 대한 각 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세계적인 의료기술과 각종 관광 프로그램을 잘 결합해 의료관광과 의료산업의 세계화에 더 투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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