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상수도사업본부, 전입공무원 '대청호 현장견학' 실시

송요기

geumjoseeun@naver.com | 2017-08-30 22:53:39

▲지난 29일 전입공무원들이 대청호 추동수역 조류확산관련 현장 직무교육을 받고 있다.(대전시 제공)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영호)는 지난 29일 올해 하반기 전입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실무 및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청호 추동수역 조류확산관련 녹조에 대한 대응방안 설명 등 수돗물에 대한 민원인의 불안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직무관련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참석한 직원은 “언론보도에서 조류경보 관심단계라고 들었는데 막상 대전의 식수원인 대청호에 직접 와서 심층수를 취수하는 현장과 정수처리시설 등을 보고나니 수돗물에 대하여 안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 김영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전입공무원이 수돗물 생산시설을 견학하는 등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대전수돗물 만들기에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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