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9 기업환경멘토링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이민섭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19-12-06 22:57:38
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지사, 33개 사업장 참여
3개 업체 대기환경시설관리 및 생산공정 개선 우수사례 발표
[로컬세계 이민섭 기자]인천시는 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지사 회의실에서 2019년 기업환경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3개 업체 대기환경시설관리 및 생산공정 개선 우수사례 발표
| ▲인천시 제공. |
기업환경 멘토링은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멘티)에 대해서 자율적인 환경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한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환경관리 우수기업(멘토)과 일대일 연계해 환경시설에 대한 운영방법 등을 전수하여 폐수 및 대기 등 환경 시설물에 대한 운영방법 등을 개선해 나가는 제도로서 현재 33개 사업장(멘토 16, 멘티17)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폐수처리 공정개선 및 도장시설의 활성탄 관리체계 등에 대한 멘토업체의 기술 지원을 받은 3개 멘티 업체가 대기 환경시설 관리 및 생산공정 개선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다.
조현오 대기보전과장은 “기업환경 멘토링을 통해 환경시설 관리가 열악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관리 우수기업의 지원을 받아 환경시설 관리방법 및 개선 등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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