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련 대전시의원, 가장동 주민자치위 ‘감사패’ 수상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12-06 23:09:35
‘현대식 공중화장실’ 설립으로 지역주민 편의제공
▲박혜련 대전시의원(가운데)이 지난 4일 대전가장동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조윤찬 기자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박혜련 대전시의원(새정연·서구1)이 가장동 주민자치위로부터 ‘현대식 공중화장실’ 설립 등 지역주민 편의를 제공한 활동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 가장동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월례회의를 갖고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장교 하상에 현대식 공중화장실과 LED조명을 설치, 장애인을 비롯해 조기축구동호회 회원들과 지역주민 등에게 편의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해 박혜련 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감사패를 받은 박 의원은 “대전 가장동지역 현안사업을 이처럼 처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의원으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박희남 동장, 박덕하 주민자치위 부위원장, 김형식 전 대전서구의장 등 다수 위원이 참석했다. 특히 박혜련 의원 감사패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박병석 국회의원이 깜짝 등장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성현 간사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에서 위원들은 ▲‘희망2016나눔 캠페인’ 서구 순회모금 행사 ▲적십자회비 납부 ▲서구 평생학습관 설치 운영 ▲제2기 자동차세 납부의 달 ▲불법주정차 스마트폰신고제 확대 운영 등 논의했다.
▲박혜련 대전시의원이 장애인과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설치한 ‘현대식 공중화장실’. 조윤찬 기자 |
▲지난 4일 대전가장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윤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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