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락동 100년 역사, 책으로 본다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5-01-06 23:12:42
수영구 ‘민락 100년’향토책자 발간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수영구는 민락동 탄생 100년을 기념하는 ‘민락 100년’향토 역사 책자를 최근 발간했다.
▲민락 100년 책 표지. 부산 수영구 제공 |
‘민락 100년’은 지난 2013년 실시된 민락동 탄생 100년 기념사업(사진전시회, 기념비 및 타임캡슐 설치)에 이어 민락동의 오랜 역사를 재조명하고 주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발간된 것.
민락100년 책자는 총 211페이지로 사진으로 보는 민락동 변천사, 민락어촌계 이야기, 지도로 보는 민락동 변천사, 역사로 보는 민락동 이야기 등 다양한 향토 자료를 실었다.
구는 발간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자료 수집에 들어갔으며 민락동에 오래 거주, 지역 변천사에 밝은 지역주민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향토 자료를 수집했다.
구 관계자는 “부산시 각 구·군과 도서관, 학교 등에 무료로 배부해 민락동의 향토 역사를 알리고 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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