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원조 불고기버거 출시 25주년 기념 잔치 열어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7-09-28 12:50:24
고객 성원 보답 위해 일반인 대상 무료 시식 및 전통민속놀이 진행
| ▲롯데리아는 2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사진행사와 함께 불고기버거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잔칫상을 차렸다. 롯데리아 한옥집에서 한 가족으로 분한 모델들이 지난 25년간 불고기버거에 보내준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인사를 하고 있다. |
롯데리아는 정통 불고기버거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28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사진행사와 함께 소비자 대상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5년간의 고객 사랑에 감사하고 보답하고자 국내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롯데리아는 정통 불고기버거 시리즈인 한우불고기버거와 불고기버거를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통민속놀이를 통해 나누었다.
롯데리아가 1992년 9월 국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불고기버거는 대표 한식 메뉴인 ‘불고기’를 햄버거로 구현한제품으로 한국인 입맛에 맞춘 특제 불고기 소스 제품이다. 지난 25년간 누적 판매 수량 8억 개를 돌파하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롯데리아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후 2004년 출시한 한우불고기버거 역시 6개월 만에 500만 개를 판매하며, 국내 한우 소비 촉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 버거에 대한 서구식 이미지가 강해 기존 주된 고객층이 어린이와 젊은 층에 머물러 있었으나, 불고기버거 출시로 고객층을 모든 국민으로 대폭 확대해 국내 외식 시장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 받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난 25년간 대한민국 전통 불고기버거인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에 보내주신 고객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만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겠다”며, “국내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에 롯데리아와 함께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리아는 28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불고기버거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사진행사와 함께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 국내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준비된 이번 행사에서 롯데리아는 불고기버거의 원조인 롯데리아 정통 불고기버거 및 한우 불고기버거를 일반인 1,000명에게 전통 민속경기를 통해 나누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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