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적 감성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
“작은 마음이 큰 위로가 되길” 수상자의 따뜻한 실천경북 청송군청 전경. 청송군 제공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지역 문학의 힘이 사회적 온기로 이어졌다. 글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수상자 김애숙 씨의 기부로 현실 속 나눔으로 실천된 것이다.
경북 청송군은 지난 5일 제12회 청송객주문학대전에서 단편소설 ‘진주리폼’으로 공동 대상을 수상한 김애숙 씨(서울 강남구)가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씨는 수상 소감에서 “약한 것을 소중히 담는 글을 써가겠다”고 말했으며, 이번 기부는 그 다짐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김 씨는 “작은 마음 하나가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글을 쓰는 마음으로 주변 이웃을 기억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문학적 감성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애숙 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