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부산울산본부 2천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기탁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5-06-25 11:33:01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25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에 2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박평재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회장은 김윤기 부산레미콘조합 사장과 함께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서병수 시장에게 기탁 물품을 전달했다.

성금 기탁은 지난 16일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범중소기업계 내수살리기 추진단’을 출범, 지역본부별로 내수 살리기 추진단을 구성해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추진됐다.

성금 기탁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 차원에서 본부에는 4000만원을, 부산 등 13개 지역본부에는 각 2000만원씩 총 3억원의 성금을 소속 지자체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평재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회장은 “부산시가 메르스 사태를 적극적으로 대처해 조기에 진정 국면에 들어 온 것에 감사드리며 우리 중소기업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내수살리기 캠페인을 펼치는 뜻을 이해하고 이제는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건전한 소비와 적절한 여가선용 등 일상으로 돌아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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