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연례적 나눔 실천 약속 청송군 제공.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경북 청송군은 지난 5일 진보종합정비공장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30만원 상당의 두유를 진보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두유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진보종합정비공장 권오갑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이러한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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