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 속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로컬세계

kmjh2001@daum.net | 2014-09-01 09:37:00

지자체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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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행복일자리센터 관계자들이 ‘찾아가는 이동상담’ 행사를 열고 시민들의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경제난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가장 큰 복지는 일자리’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지자체들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 평택시는 취약계층, 저소득층, 민간 등으로 나눠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7000개를 창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87억원을 들여 계층별 맞춤형 ‘일(job) 잡기 프로젝트’를 일자리 친화적 노사문화 확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기업 육성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일자리센터 운영,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으로 나눠 시행한다.

이를 통해 시는 취약계층 1900개, 재정지원 1600개, 민간분야 3500개 등 700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새롭게 재구성해 관내 실업과 고용대책, 노사관계 발전 방안 등을 협의한다. 공공, 민간부분의 일자리창출과 관련된 144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상·하반기로 나눠 점검할 예정이다.

일자리센터 내에 직업상담사로 구성된 ‘일자리 발굴 전담팀’ 2개반을 구성해 산업단지 등 유치기업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 찾기에 나선다.

청년층, 여성층, 중장년층, 고령층, 장애인 등 대상과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취업상담, 취업박람회, 상설면접장 등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경영과 창업지원, 컨설팅,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는 1억원 이상 발주 관급공사에 지역 주민을 30%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12년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은 일자리사업 인프라 구축 및 지원, 맞춤형 일자리 신규 발굴과 취업 지원,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등 3개 분야 235개 사업에서 9574명의 일자리를 마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3월부터 시행되는 ‘관급공사 주민 30% 의무고용제’를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 126명에게 29개 사업에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일 취업지원과를 신설한다. 

동작구는 87개 사업에서 82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 올해 사업계획을 25일 발표했다. 구는 공공부문 3830명, 민간 364명,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한 취업제공 4040명 등 823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창업공간을 8개에서 16개로 늘려 운영하는 등 취업개발센터를 활성화하고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취업박람회 실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등을 운영한다.

부산시는 올해 ‘새로운 일자리 2% 더 늘리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자리 12만6000개 발굴에 나섰다.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등은 16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2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 출발보고회를 가졌다. 

이들 기관은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7개 시책), 여성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도시 재생과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기업 고용지원 확대,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 등 5대 분야 33개 시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 보성군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포상제’를 실시한다. 투자유치는 농공단지 등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제조업, 서비스업, R&D센터, 연수원, 관광레저시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 기업이다. 

투자유치 포상대상은 군에 최초로 투자정보를 제공하거나 직접 투자유치를 실현시킨 군민으로 당해년도에 착공단계 이상의 진척을 보인 기업에 한한다. 다만 투자자가 이미 투자를 결정했거나, 자발적인 창업과 투자의 경우는 제외된다. 포상금액은 최고 1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이를 위해 군은 투자유치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군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투자자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경우, 사업성 및 환경성 검토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로컬종합 = 박형재·평택 = 김원복 기자 news34567@segye.com

기사입력 2012.01.27 (금) 16:55, 최종수정 2012.01.27 (금) 16:56 [ⓒ 세계일보 & local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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