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특별공급·28일 1순위 청약…11월 4일 당첨자 발표
[로컬세계 = 김을지 기자]
충북 청주 남부권에 들어서는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견본주택에 개관 이후 3일간 1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HL디앤아이한라에 따르면 지난 16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2980번지에 문을 연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견본주택에는 휴일까지 3일간 약 1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방문객들은 단지 모형과 주택형별 평면, 주거 편의시설 등을 살펴보며 입지 여건과 주변 개발 계획 등에 관심을 보였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는 청주시 장성동 신분평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A타입 256세대 ▲59㎡ B타입 29세대 ▲75㎡ A타입 49세대 ▲75㎡ B타입 51세대 ▲84㎡ A타입 345세대 ▲84㎡ B타입 174세대 ▲112㎡ 88세대 등 총 992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 일반분양으로,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넓은 주거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를 위한 대형 타입까지 갖췄다.
이 단지는 부동산 개발업체 HM그룹이 시행하는 신분평 도시개발구역 내 두 번째 분양 단지다. 이 지역에는 3개 단지를 합쳐 총 3948세대 규모의 ‘신분평 더웨이시티’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
신분평 도시개발구역은 기존 동남·방서지구를 비롯해 개발이 추진 중인 분평미평지구, 분평2지구 등과 연계해 청주 남부권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청주 제2순환로와 국도 17호선이 지나며 제1·3순환로도 가까워 청주 도심을 비롯해 대전과 세종, 오송, 오창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와 청주일반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와의 접근성도 갖춰 출퇴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도 적용된다. 세대당 1.48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할 계획이다. 대지면적의 약 42%대에 조경시설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입주민을 위한 생활서비스도 추진된다. 청주하나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검진과 응급서비스 지원 등 의료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로엠스쿨을 유치해 교육서비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가칭 장성초등학교가 2029년 9월 개교할 계획이다. 단지 준공도 같은 시기로 예정돼 있으나 학교 개교와 교육시설 입점 일정은 관계기관 협의 및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 4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이후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단지의 입지와 평면 구성, 주거 편의시설 등에 관심을 보였다”며 “신분평지구의 브랜드타운 조성 계획과 청주 남부권의 주거 확장 가능성, 다양한 주택형과 생활 편의성을 직접 확인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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