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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에 열린 대전국제농업기술전에서 방문객들이 전시된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
TAMAS 2015는 지난 1995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1회째를 맞아 전시품목 확대를 통해 기존 “국제 농기자재 및 우수종자전시회”의 명칭을 “국제농업기술전”으로 변경하는 등 새단장했다.
이번 전시회는 농업기술 트렌드를 반영하듯 192개의 기업이 총 428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정보통신기술 (ICT)을 접목한 ‘스마트팜’ 대표업체 등 첨단농업업체 9개사가 첫 참가한다. 아울러 역대 최대규모인 25개국 15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전시회를 찾을 예정이다.
또한 농업분야 수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신농, ㈜누보의 해외진출 성공사례 발표와 충남대 정선옥 교수의 ‘스마트 팜’, 6차산업 지역협회장 손은일 교수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 사장은 “이번행사가 우리나라 첨단농업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바이어와 관람객들이 함께 첨단농업에 대한 인프 라 구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대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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