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사회적응 워크숍 현장 모습.(부산보훈청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6~27일 양일간 부산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전역예정인 군인을 포함한 제대군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응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제대군인 고용주 만족도 조사결과, 조직원과의 화합과 기업문화 이해 등 사회적응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고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고용 증대 효과를 이끌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제대군인의 변화관리와 사회적응을 돕고자 전직을 위한 자기관리, 자가진단 및 개선, 커뮤니케이션과 대인관계, 멘토 초청특강, 직장인의 비즈니스 매너, 인사담당자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는 매월 특화된 프로그램과 전문가 초청특강 등으로 구성된 취업워크숍을 열고 있다.

아울러 제대군인의 기업·사회문화 적응을 위한 사회적응워크숍은 격월로 실시하며 직업교육, 전직지원금 지급, 고용촉진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나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1577-7339)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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