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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부소방서는 포스트 코로나(Post-COVID)로 일상생활은 물론 대면교육까지 힘들어 지면서 화재 등 재난위기 상황에서 효율적인 초기대응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요양병원을 시작으로 ‘온라인’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강자의 컴퓨터 또는 휴대폰 등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화재안전) 불나면 대피먼저! ▲(생활안전) 벌 쏘임 등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 ▲(응급처치) 심정지·낙상·출혈시 정확한 응급처치법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현수 남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민 접촉이 힘들어 지면서 교육 또한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이 듯 지금은 코로나로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지만,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수강으로 안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고, 다가 올 터널 끝 희망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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