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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공품공동브랜드 ‘맛태배기’ 상표 이미지.(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역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가공품에 사용하는 공동브랜드인 ‘맛태배기’에 대한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농가공품공동브랜드 ‘맛태배기’는 지난 2022년 태백시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간결하고 호소력있는 농가공품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상표출원을 실시한 후 2년 만에 정식으로 상표등록을 완료하게 되었다.
시는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하는 모든 농가공품들에 대해 농가공품공동브랜드 ‘맛태배기’를 통한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화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공품을 대표할 ‘맛태배기’의 상표등록으로 태백 농가공품의 소비자 선호도 향상과 이미지 제고의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본격적인 가공제품들의 생산과 판매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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