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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청 전경.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실용적으로 개선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을 위해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발’을 오는 7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실용적으로 개선한다.
이번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발에는 ‘국내 1호 그린 디자이너’로 알려진 윤호섭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 명예교수(환경운동가)가 참여해 소각용·음식물·재사용 3종과 공공용 봉투 1종을 개발한다.
종량제 봉투는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정보를 직접적으로 제공하고 다국어 표기, 픽토그램(사물·시설·행위 등을 쉽게 표현한 그림문자) 활용 등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실용적인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발’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확산,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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