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 안전센터 운영 사진. 국립공원공단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7월부터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심장돌연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바이탈 안전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국립공원 바이탈 안전센터는 탐방객의 혈압, 맥박, 체온 등 활력징후(Vital Signs)를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대국민 안전서비스로 2021년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운영을 시작해 2025년에는 설악산까지 확대 운영했다. 5년간 총 1139회를 운영했으며, 약 16만 명의 탐방객이 이용했다.
올해에는 계룡산, 무등산, 팔공산으로 추가 확대해 총 5개 공원 16개 주요 거점장소에서 운영되며,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적십자사, 지역대학 보건·의료 관련학과 등과 협업해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탈 안전센터는 평상시 활력징후를 파악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공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수행하는 거점으로도 활용된다. 이와 더불어 탐방객 안전산행 교육,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수시로 추진해 다양한 현장 밀착형 예방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자신의 체력을 고려해 산행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바이탈 안전센터'확대 운영을 통해 탐방객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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