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이내 세로형 영상으로 영유아 인권·평등 보육 실천사례 공유
방송인 김영희 진행 ‘말자할매X보육토크쇼’로 현장 소통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보육현장에서 실천하는 인권 존중과 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고,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7일 ‘우수보육사례 함께존중 행복키움 공모전’ 시상식과 보육교직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영유아 인권 존중, 보육교직원 인권 존중, 평등한 보육환경 조성 등 현장에서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기존 보고서 제출 방식에서 벗어나 60초 이내 세로형 영상으로 공모 형식을 바꿨다. 보육현장의 실천사례를 보다 쉽고 생생하게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존중과 평등의 보육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심사를 거쳐 총 14개 기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상 규모는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우수상 4곳, 장려상 7곳이다. 시상식에서는 수상기관을 축하하고 각 기관의 실천사례에 담긴 존중과 평등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보육교직원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방송인 김영희가 ‘말자할매X보육토크쇼’를 맡아 보육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실천하는 우수보육사례의 의미를 나누고 보육교직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존중과 평등의 가치를 바탕으로 보육교직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보육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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