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캐릭터 광부요정.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장성농공단지와 철암농공단지 내 가로등을 정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농공단지 내 안전한 야간 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50W LED 램프를 설치한다.

밝은 조명으로 인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및 근로자의 교통사고 위험 감소는 물론, 야간 보안등 역할로 보행자의 안전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로등 정비가 입주 기업의 야간 경제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 기업의 불편해소 및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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