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모유수유 주간 맞아 3개 구 보건소 교육·캠페인 진행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과 임산부·영유아 건강 증진을 위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잇달아 운영하며 시민 맞춤형 교육·건강 서비스를 강화한다.
서농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2026 이야기가 있는 코딩’에 선정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AI와 블록형 코딩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수사대’를 주제로 선정도서 ‘합리적인 의심’을 읽고 독후활동과 퀴즈를 진행한 뒤, 인공지능(AI)과 블록형 코딩을 활용해 가짜뉴스 판독기를 직접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독서와 디지털 기술을 연계한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1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8월 4일부터 서농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와 함께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8월 1~7일)을 맞아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운영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모유수유 홍보부스 운영과 올바른 수유 자세 교육, 금연 상담, 참여형 ‘모유수유 다짐나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기흥구보건소는 국제모유수유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하고 비대면 수유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수지구보건소는 모유수유 홍보 캠페인과 참여형 퀴즈를 진행하고, 오는 11월까지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유방마사지와 수유 자세 등 실천 중심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과 모자보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미래 역량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연령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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