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도모헌·부산도서관 등서 5차례 무료 특강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시는 가족 내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7일부터 오는 10월까지 ‘2026년 가족톡톡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의 모든 순간, 대화가 필요한 당신에게’를 슬로건으로 예비부부부터 영유아·아동·청소년·성인기 자녀를 둔 부모까지 가족 생애주기별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연령대 자녀가 없더라도 손자녀 양육에 참여하는 조부모나 예비 부모, 가족 관계 개선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도모헌과 부산도서관, 부산디자인진흥원, KT&G 상상마당 등에서 모두 5차례 현장 특강으로 진행된다.
첫 강연은 17일 도모헌에서 영유아기 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김수연 센터장이 ‘인생을 결정하는 생후 1년,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1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권정현 교수가 청소년기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마음신호 읽기’를 진행한다.
다음 달 13일에는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아동기 부모를 대상으로 권혜연 대표의 ‘아이의 SNS 세상, 부모는 어떻게 함께해야 할까?’ 강연이 열린다.
15일 부산도서관에서는 독립기·성인기 부모를 대상으로 최광현 교수가 ‘가족을 다 안다는 착각’을 주제로 강연하며, 18일 KT&G 상상마당에서는 커플·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이덕림 대표의 ‘사랑만으로는 맞춰지지 않는 것들’ 특강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회차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온라인 QR코드나 부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부산진구·수영구·해운대구 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별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김소영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시민들이 가족 구성원 간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 소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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