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2023년 태백시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1억원이며, LH 강원지사에서 공급하는 관내의 철암 장미아파트, 소도 LH천년나무, 황지궁전아파트 등 국민임대주택 3개 단지을 대상으로 신규 입주하는 저소득층 무주택 가구에 임대차보증금(보증금 중 50% 이며 최대 1000만원, 계약금은 제외)을 계약기간 (2년, 최대 2회 연장) 동안 무상으로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은 우선 LH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후에 보증금 지원 신청서 등을 지참하고 건축지적과 주거복지팀을 방문·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금년에 처음 시행하는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하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복지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공고/고시)을 확인하거나 건축지적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