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방학 중 맞벌이가정 점심 도시락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동작구가 여름방학 기간 맞벌이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여름방학 맞벌이가정 초등학생 점심 도시락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에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741명의 아동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며 맞벌이가정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 지원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6학년(2014~2019년생) 자녀를 둔 맞벌이가정 아동 216명이다. 양육 공백 해소라는 취지에 맞춰 한부모가정과 구직활동을 진행 중인 가정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동작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문화행사-관할 동주민센터 선택)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16일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결과는 추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동은 27일부터 8월 14일 중 평일 15일간 점심 도시락을 지원받으며, 학부모가 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도시락 수령 방법은 동주민센터 방문 수령과 가정배달 중 선택 가능하다.
신청 비용은 도시락 1개당 자부담금 3000원이며, 가정배달 시 1회당 3000원의 배달료가 별도로 부과된다.
따라서 15일 이용 기준, 동주민센터 수령 시 총 4만5000원, 가정배달 시 총 9만원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작가족문화센터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이번 도시락 지원사업이 방학 중 맞벌이가정이 겪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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