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10일 관내 주요 공중·간이화장실 27개소를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확인하는 한편, 안심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 위생 상태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태백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역, 터미널, 공원, 관광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분기별 순회 점검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관할 경찰서와 즉시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시스템 운영과 불법촬영 탐지장비 확충 등을 통해 상시 방범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공주 민원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범죄 예방과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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