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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건축연도 5~30년 미만의 아파트를 제외한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시가 실시하는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를 설정하고,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건축 시기, 옥탑방 및 반지하 여부,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 인력은 8명이며, 태블릿PC를 활용해 조사 대상 거처의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사용되도록 엄격히 보호되므로,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성실한 응답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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