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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문화원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문화원은 2023년 태백시민을 위한 문화학교‧전통문화교실 16개 강좌를 개설해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개강 및 운영에 나섰다.
태백문화원 문화학교는 1998년 한국문화학교로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노래 교실, 서예, 댄스스포츠를 비롯한 문화예술‧인문 13개 강좌, 전통문화교실은 가야금, 사물놀이(초급‧고급) 3개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모집정원은 10명~40명으로 현재 250여 명의 시민들이 매주 1~2회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11월 24일 수료식과 운영강좌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좌별 잔여 모집정원은 연간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 확인 및 신청 문의는 태백문화원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태백시는 1996년 건립 이후 노후한 문화원 시설을 보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생활을 향유 할 수 있도록 ‘태백문화원 리모델링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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