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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청 전경.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비 추가 지원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장기 휴원으로 아동이 퇴소하거나 지속적인 운영비(임대료·인건비·공공요금, 소독·방역 비용 등) 지출로 운영난 심화되고 있지만, 정부 지원대책 등이 현재까지 마련되지 않아 수원시 자체 예산으로 우선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시는 총 10억99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비 추가 지원에 3억5110만원, 3·4분기 운영비 선집행에 7억4840만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한 운영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수원시 관내 민간·가정·부모 협동 어린이집이다. 단, 2019년 1월 1일 이후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체적인 지원 방식은 민간·가정·부모 협동 어린이집에 분기별 운영비 외에 1회에 한해 추가 지원한다. 3·4분기 선집행은 하반기(7·10월) 지원 예정인 3·4분기 운영비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지원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보육아동과 보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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