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70권 현장 배부…市 “시민에게 도전과 희망 전달 기대”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와 연계해 30일 오전 10시 30분,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태백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자로 나서는 ㈜동국성신 강국창 회장은 저서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서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자부품 전문 기업을 설립하고 성장시킨 인물로, 이날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강 회장이 직접 기부한 저서 70권이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축제와 연계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삶의 지혜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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