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지난해 먹는샘물 업계 최초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제품 신뢰성 입증
취수원 보전 및 지하수 연구, 수질 분석시스템 등 품질경영 성과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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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덕 제주개발공사 마케팅 총괄이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023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을 대표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제공 |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 및 고객만족, 경영성과 등이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매년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및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총 43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제주개발공사는 체계적 관리를 통한 취수원 보전 및 품질경영 성과를 입증하며 2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선정된 것에 이은 성과다.
제주개발공사는 품질경영을 제1원칙으로, 제주삼다수 생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제주삼다수 원수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취수원 보전‧관리 연구 및 지하수 수위‧수질 연구 등 과학적으로 취수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미래세대에 지속가능한 수자원을 물려주기 위한 지하수 연구 및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AI 기반의 연구시스템 도입 등 R&D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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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또한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환경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으로 지정되며 수질 분석시스템을 검증받았고,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실시한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 및 분석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제주개발공사는 품질‧식품안전‧환경을 비롯한 경영 전반에 대해 글로벌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품질경영시스템(ISO9001)을 기반으로 △식품안전경영시스템(FSSC22000)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 등 다양한 경영시스템 인증도 유지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올해 제주삼다수 출시 25주년을 맞아 전사적으로 품질경영 비전을 선포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며, “앞으로도 전 분야에서 혁신을 지속하며 대한민국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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