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면, 경로당 방충망 교체 완료…민·관 협력으로 어르신 이용환경 개선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의성읍과 봉양면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 역량 강화와 경로당 이용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의성읍은 지난 3일 읍사무소에서 마을돌보미(게이트키퍼)를 대상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돌봄기술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식물을 활용한 심리적 접근법과 원예활동을 통한 정서 지원, 고립위험가구 방문 시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내는 소통 기법 등을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돼 마을돌보미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봉양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기동대가 협력해 '벌레야, 물럿거라! 경로당 방충망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봉양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신규사업으로 여름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역 내 경로당 6곳의 노후 방충망을 교체했다.
행복기동대는 재능기부를 통해 방충망 교체 작업을 지원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서로를 살피는 돌봄체계와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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