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구민의 소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 동작구의 민생 정책이 가동된다.
서울 동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동작사랑상품권’과 ‘동작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작사랑상품권은 오는 2월 4일 오후 5시부터 80억원 규모로 5%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되며, 이는 2026년 총 발행목표액 148억원의 54%에 해당한다. 구는 고물가와 소비 위축 완화를 위해 발행 목표액의 절반 이상을 설 명절 이전에 조기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상품권은 1인당 월 구매한도 50만원, 보유한도 150만원이며, 서울페이+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관내 1만37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신규 도입된 배달전용 상품권인 ‘동작땡겨요상품권’은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발행되며, 2026년 총 발행목표액 1억원의 50%인 5000만원 규모로 제공된다. 15% 할인율이 적용돼 소비자 혜택이 강화됐으며, 배달앱 ‘땡겨요’에 등록된 동작구 가맹점 140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20만원, 보유한도 100만원,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두 상품권 모두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되며,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배달전용 상품권 5% 페이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매 문의는 서울페이+고객센터, 발행 관련 문의는 동작구청 경제정책과에서 가능하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이 구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감형 민생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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