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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권선택 대전시장(오른쪽 네 번째)과 한국단백체학회 이봉희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업무협약서를 맞든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권선택 시장, 한국단백체학회 이봉희 회장,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계단백체학회(HUPO)는 2001년 발족해 전 세계 54개 국가 5000여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인간 프로테오믹스 관련 국제기구로서 인간단백질에 관련 연구와 결과를 논의한다.
2019 세계 HUPO총회는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400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9 최종 개최국 선정은 내년 3월 세계 HUPO총회 이사회 개최 시 결정된다.
유치단은 올해 9월 캐나다 벤쿠버 총회에 참가해 한국유치홍보 부스 운영, Korea Night 개최 등 한국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한국단백체학회 박병철 회장은“세계 HUPO총회가 우리나라 프로테오믹스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총회 유치를 위하여 대전시의 지원을 요청 드리며, 2019년 개최 시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선택 시장은“2019 세계 HUPO총회 개최를 위한 후보도시로 대전을 선정해주신데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하고“2019년 HUPO총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에 개최된 한국단백체학회 이사회에서는 2016년 3월 KHUPO총회 개최도시를 대전으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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