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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오찬에는 김대환 노사정 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경영자총협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 오찬을 통해 17년 만에 노사정 대타협을 이끌어낸 노사정 대표들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합의사항 이행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 재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한편, 박 대통령이 노사정 대표들과 오찬을 갖는 것은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이며, 이는 노사정 대표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남아있는 국회의 입법 추진과 정부의 취업규칙 변경 등에 대한 노사정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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