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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노성수 기자] 상주시에서는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여가선용과 수상레저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낙동강 물레길 카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물레길에서 주관하는 이번 체험교실은 낙동강 제1경인 경천대 일원에서 운영하게 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다.

한편, 상주시는 이와는 별도로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4회(매주 토요일)에 걸쳐 ‘낙동강 물레길 카누 원정대’를 실시하기로 하고,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만19세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안동하회마을에서 경천대와 낙단보를 거쳐 칠곡보에 이르는 구간을 탐사하는 낙동강 물레길 카누 원정대를 희망하는 만19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사)물레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관광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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