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동산 얼음썰매장을 찾은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
화원동산 얼음 썰매장은 2월초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썰매 대여비는 2000원이다.
화원동산 얼음썰매장은 지난 1일자로 화원동산의 관리권이 대구시에서 달성군으로 이관됨에 따라 화원동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화원동산 계절별 특화사업을 진행, 여름에는 수영장 시설을 정비해 간이 물놀이장으로 개장하고 겨울에는 썰매장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사문진 역사공원과 연계해 피아노 박물관 등을 건립, 대구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추운 겨울 아이들과 나들이 갈 곳이 마땅하지 않은데 화원동산에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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