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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기획돼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부산보훈청은 올해에도 복권기금 및 주렁주렁 애니멀 테마파크의 지원을 받아 총 5회에 걸쳐 재가복지대상자 총 80여명을 대상으로 테마파크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임을금(88세) 어르신은 “크고 넓은 동물원은 다리가 아파 갈 엄두도 못 냈는데 가까이에서 새 모이도 줘보고 볼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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