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부산 경찰 이미지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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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예방 활동 중인 부산 남부경찰서 직원의 모습. 남부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 남부경찰서는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한 가시적 순찰 중, 남천동 삼익 유수 풀장이 폐쇄 이후 최근 들어 청소년 비행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 것 같다는 인근 주민들의 의견 수렴, 범죄예방을 위한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현재 관리주체인 삼익비치 아파트 입주대표회에 해당 내용 전달 및 문의, 입주대표회에서는 자체적으로는 관리가 힘들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광남지구대는 해당 장소를 범죄 우려 구역으로 지정하여 출입구 시정 장치 보완 및 출입 금지 경고문을 부착, 주·야간 특히 심야에 가시적 순찰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치안 불안감 해소를 위해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부산남부경찰서는 30일 앞으로 각종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안전한 도시 이미지 구축 및 주민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선제적·적극적 범죄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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