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맘愛담은 멜론잼’. |
[로컬세계 박재호 기자] 섬진강변의 맑은 물과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에서 자란 곡성멜론을 그대로 담은 ‘맘愛담은 멜론잼’이 전국 이마트 140개 점포에 신규 입점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2013년 클러스터 사업으로 개발된 ‘맘愛담은 멜론잼’은 기존 잼에 비해 곡성멜론 특유의 향과 과일 함량(과육 56.4% 함유)이 높고 위생적인 시설(HACCP인증)에서 제조됐으며 멜론 생과가 생생하게 씹히는 향긋하고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특히 이번에 이마트에 입점되는 ‘맘愛담은 멜론잼’은 상품성이 떨어지는 비품멜론을 연구개발한 것으로 곡성지역 멜론 생산농가의 비품멜론 수매를 통해 해당 농가의 소득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멜론(주) 이선재 대표이사는 “법인체 조직 및 자립화 방안을 통한 경영 활성화로 전국 유통망을 갖추고 해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곡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된다”며 “2015년에는 딸기, 멜론 가공제품 출시 및 해외시장 개척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