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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내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유엔총회와 유엔 개발정상회의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참여해 우리의 평화통일 정책과 주요 외교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확산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안보 증진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우선 오는 26일 ‘유엔 개발정상회의’ 본회의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28일에는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창설 70주년을 맞은 유엔의 성과 및 향후 방향과 금년 총회 주요 의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표명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 160여명의 국가원수 및 정부 수반이 대거 참석할 전망이어서 박 대통령의 정상외교는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및 핵실험 등 추가 도발 예방과 평화통일 비전 확산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질 방침이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 회의’,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 오찬회의’ 등에도 참석해 평화, 안보, 개발, 기후변화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우리의 입장과 적극적인 기여 의지도 천명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이밖에도 뉴욕 소재 주요 연기기관 대표들과의 간담회와 주뉴욕 한국문화원 국가브랜드 전시 및 K-Culture 체험관 개관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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